본문 바로가기

생생정보통

스우파2 첫방송/ 스우파2 원밀리언 / 스우파2 커스틴 / 스우파2 오드리 / 스우파2 윤지

스우파2 첫방송
스우파2가 첫방송을 하였습니다. 댄스배틀 프로그램이다 보니 역시 첫방송은 크루들간의 기싸움과 갈등이 주가 되었네요.
사실 경쟁의 재미가 더해지려면 dirty talk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Mnet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악마의 편집으로 더욱 부각시키죠. 그래서 배틀시에 승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게 하는 것 같네요.


스우파2 오드리
이번 화에서는 오드리가 노제처럼 외모담당을 할 것 같습니다. 순둥순둥한 얼굴에서 댄스가 시작하자 날카롭게 돌면하는 오드리가 2번의 배틀 승리를 하였는데 솔직히 엄청 잘한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선도 이쁘지 않고 좀 뻣뻣한 느낌을 받았네요. 특히 방송에서 나온 것처럼 어깨를 올리고 추는 춤은 멋있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오드리는 오드리했고 앞으로 스우파2를 통해서 더욱 멋진 댄서로 커 나갈 것 같습니다.


스우파2 윤지
윤지는 왁씨의 복수를 해주겠다면서 커스틴에게 배틀을 걸었는데 윤지의 압승이였습니다. 이를 갈고 춤을 추니까
그 느낌이 확 와 닿더라고요. 다만 계속 힘이들어간 춤선이 계속 배틀에서 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스우파2 커스틴
커스틴은 역시 넘사벽 월드클라스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윤지와의 배틀에서도 팔꿈치 감자를 먹인 윤지에게
다가가 도발하는 장면은 와우포인트가 아닌가 하는데요. 안타깝게 2승을 하지는 못했네요.
커스틴도 앞으로 배틀이 기대되는 댄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화는 원밀리언의 리아킴과 미나명의 갈등이 비춰졌습니다.
미나명은 리아킴에게 제작이 많아도 다른 댄서가 만든 안무시안이 아니냐고 반박했는데요. 선미의 가시나의 유명 무브인 권총춤이 리안킴이 만든게 아니라는 점이 부각되었습니다. 리아킴은 총괄디렉터로서 그들의 안무를 조화시키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기에 자신과 함께 만든 것이 맞다고 하였는데 같은 영화소재라도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서 영화의 질과 방향이 아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에 어느정도 공감은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리아킴이 선미의 가시나로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 유명했던 춤의 창시자가 리아킴이 아닌 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였네요.
또한 그로 인해서  미나명과 안무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둘이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까 리아킴과 미나명을 둘이 있으니까 더욱 빛나는 느낌을 받았네요.
베베역시 같이 한 영상을 보면 쌍둥이처럼 했다면서 둘이 갈라진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나명은 리아킴을 가족으로 생각했고 사랑했지만 대우는 받지 못했다고 하였고 리아킴은 무엇이 불만인지 모르겠고 자신은 미나명에게 불만이 없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2화 예고에서는 미나명은 “그 수식어를 본인 100% 노력으로 이룬 건지 의문스럽다”고 마이크를 들었으며 , 리아킴은 “제가 뭐 어디서 훔친 것도 아니고, 말로 하지 말고 춤으로 하자” 맞받아쳤습니다.


스우파2 저지의 판정에 대해서 모니카가 확실히 중심을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실력이 좋은 댄서들의 춤을 보고 누구를 고를지 몰라해서 생각보다 매콤하지 않네 했다가 
슬슬 팩폭이 나오더군요. 판정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할만해서 이번에는 스우파1에서 와는 다르게 저지 문제가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나카는 심사전에도 리더계급에서 심사만 한 분들 조차도 냉정하게 춤만보고 판단한다고 결과만 볼것이라는 단호한 심사기준을 내비쳤습니다.
맞는 말만 하는 모니카를 응원하겠습니다.